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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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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울었다..

구구절절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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