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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빈둥..

한 주에 하루..
아직까지는 숙제가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금요일이 쉬는 날이 돼 버렸다.
늦잠자고.. 집에서 빈둥대고..
1시가 넘으면 조금씩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집에 혼자 있는 어머니나.. 형수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하지만.. 암튼..

아.. 신경쓰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필요한 것 빼고 다 없애버릴까..
이 홈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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