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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어머니..



종종 어머니께 날카로와지는 제 모습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둥글둥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머니께는 왜 그리도 함부로 하는 것일까요..
절대..
나에게 해를 주지 않을 분이라는 걸 알아서일까요..

어머니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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