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시편 128편)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시편 128편)
시편을 거의 다 읽어 가는 중 이 말씀이 들어왔다..
복이란..
우연히 흘러들어오는 행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복은..
내가 수고한 대로 거두는 것이고..
아내와 가족들이 형통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복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
이 말씀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설령 노력한 만큼 소산이 없을지라도..
내가 하나님을 원망할까?
가족이 힘들면 나도 무척 힘들겠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까?
이미 그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는데..
내가 그를 원망할 수 있을까?
그럼 난 뭘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거냐고?
그냥 사랑하니까 믿어지는 것이다..
가족들을 사랑하며 대가를 바라지 않듯이..
하나님은 요술램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