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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차가움..


사람들이 차갑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리고 한 번 그런 생각이 들면..

모든 사람이 다 차가와 보여..



가끔 그럴 때가 있다는 걸 알기에..

지금까진 그냥..

'이 때를 잘 넘겨야지..' 라는 생각을 하곤 말았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생각이 드네..



내가 사람들을 차갑게 대해서..

그들도 갑자기 나를 어색해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세상 살기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게야?

아니면 내가 쓸 데 없는 것에 예민한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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