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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역설..



내 삶에 어려움이 없을 때..
기쁨 역시 없었다..



기쁨은..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정한 기쁨이란..
진심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 때문에..
지난 한 해 동안보다..
요 한 달간 기도실을 더 많이 찾은 것 같다..



기도하며 평안을 누리고..
찬양하며 위로를 받는다..



믿음이 성숙한 누군가는..
삶에 어려움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지 몰라도..

부족한 나에게는..
정말 고난이 축복이 아닌가 싶다.





    내가 약할 때 강함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하나님..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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