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2001. 7. 27.
며칠간 죄 때문에 너무 아파하고 있었다..벗어나지지 않는 죄..분명히 하나님은 용서해주실거야.. 는 생각 뿐..심지어는.. 내가 예수님 믿는 것이 맞기는 한걸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내 삶은 정죄가 지배하고 있었겠지.. 그러다 문득 접한 글..네 마음에 죄를 범할 때마다 통회하고 가책받는 마음이 있지 않냐..죄를 싫어하는 마음이 네 안에 있다면 네 안에 성령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그래그래.. 끄덕끄덕..당근 난 하나님의 입뿐 아가지.. 혹시.. 난..내 주변에 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아니면 하나님 앞에 나오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내..려..다.. 보지는 않았던가... 내가 충만해 있을 때..그들에게 형식적인 위로를 하면서..내 구원의 기쁨만 누리고 있지는 않았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