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재생산..
2006. 7. 5.
가끔 밟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증명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확신에 차 얘기하는 사람.. 여기까지는 좋아.. 그 생각에 대한 근거를 물었을 때.. 조금의 숙고도 없이, '근거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게 맞아' 라고 주장하는 사람.. 세상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는 그 태도는.. 순수한거야? 바보인거야? 지적을 해도 잘못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용감한 거야? 겉 보기엔 아무렇지 않아도.. 속으론 고민을 하고 있는게야? 당신은 거짓말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