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보고 싶은데.. 2001. 8. 2. 보고 싶다는 말이해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노래가 되는 말평생을 들어도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더 감칠맛 나는네 말 속에 들어 있는평범하지만 깊디깊은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푸른 파도 밀려오고내 마음에도 다시새가 날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