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실망.. 2004. 6. 5. 최근 아주 친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가까운 두 명에게.. 인간적인 면에서의 실망을 하고 열라 짜증내던 중에.. 문득 든 생각.. '내가 왜 실망을 하지?' 바랄 것이 없음을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다시 기대 따위를 하게 된 것인지.. 아.. 그저 세상은 그러려니.. 하며 사는 것인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