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시위..
2002. 2. 22.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 나는.. 늦게서야 편파판정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는, '뭘 그리 야단이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김동성의 실격을 두 눈으로 보고.. 이어서 며칠 전의 억울한(?) 일들을 보니 열받아 견딜 수가 없었다.. 하이텔 플라자.. 입간지러운 사람들 다 모이는 곳.. 일단 투표를 하고.. 시위대 프로그램으로 낮부터 시위에 들어갔다.. 지금도 나 대신 프로그램이 열심히 시위중.. 정말 분했다.. 분했다.. 욕시 목구멍을 넘어올락 말락.. 이럴 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컴퓨터 켜고 인터넷시위 하셨을까? 분명히.. 편파판정도 불의한 일이긴 했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언제 분해 하셨을까.. 성전의 제물을 팔고 돈바꾸는 사람들을 보고.. 외식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