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스럽다..
2006. 7. 8.
수퍼맨을 보고 내내 기분이 좋았던 이유.. 수퍼맨은 언제나 해피엔드였기 때문이다.. 역시나 죽는 사람이 한 명도 안나왔다........................라면 거짓말이고.. 죽는 장면이 두 번(네 명) 나오는데.. 넷 다 시체는 보이지 않는다.. 죽는 순간만 보이기 때문에.. 게다가 나쁜사람들이다.. -0-;; 심지어는 크게 다치는 수퍼맨 마저도 피를 흘리지 않는다.. 그저 물감 조금 칠한 정도만 보인다.. -0-;; 제작자들도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수퍼맨을 진료하던 의료진을 통해 변명을 한다.. "출혈은 없습니다." ..................................-0-;; 이런 영화 너무 좋아.. ^__^ 왠지 내 삶도 해피하게 끝날 것 같으니까 말이다.. 아픔이 없을리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