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과의 대화..
2004. 4. 27.
- 출처 : 김동률 홈페이지 "나는 A형이다. 그냥 A형도 아니고 B형을 동경하는 A형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B형의 특질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지만 결코 B형앞에선 어찌할수 없는 그래서 B형앞에 무너지고 마는 그래서 더더욱 그들에게 끌리고 마는 어쩔수 없는 A형이다. 이런식으로 풀기 시작하면 누구나 도대체 A형과 B형이 성격들이 어떻게 다르길래 하며 궁금해한다. 뭐 과학적으로 규정된 혈액형에 따른 특징이 있는지 없는지 알바는 없지만 적어도 나의 주위 사람들을 내가 생각하는 주관적 기준에서 혈액형으로 나누어보면 얼추 비슷한 그룹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B형들의 공통분모는 너무도 명확하여 언제나 새로운 사람들의 혈액형을 알게되면 내 주위사람들의 특질을 대입해 보곤 한다. 그렇다면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