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이야기

막차..


어젠 막차를 놓치고 택시타고 왔는데
오늘은 반차 썼다가 결국 막차 타고 다시 출근. 

아침에 바쁘게 해도 되는 일인데
어제 미팅 준비가 부족했기에
오늘 미팅은 최선을 다하자는 자성의 표현. 


요 몇 달.. 
일을 너무 대강 한 듯. 

난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데..
(게다가 광고 일은 내 적성에 맞는 일도 아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정말이지 특별한 위치에 서 있게 되었지만..
지금 일이 쉽다고 계속 건성건성 일하면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할게야..


2005년. 업종을 바꾸면서..
적응하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남들 앞에 창피당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기도에
정말 특별하게 응답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에 무한 감사..


자.. 일하자..
함께해 주실거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