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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

파일박스가 없어졌어요..
거기에 대출받은 서류들이랑, 수업 시작 때 받은 유인물들, 그리고 주일에 시험볼 수험표.. 등등이 있는데..

사실 위에 적은 것들은 다시 구할 수 있지만..
'등등'이 문제네요..
무엇인지 모르니까 재발급할 수도 없고 계속 마음에 남아서 찜찜하기만 하거든요..

암튼 지금은 인터넷으로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고..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한 민원 상황 좀 살펴보고 나가려는 중이에요..

늦잠잔 김에 뽕을 뽑는군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널널해지는 생활..
아.. 과연 3주의 신화는.. ㅋㅋ.. ^^;


사람들이 방명록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난 이 곳이 더 좋은데..

방명록은 어느정도 꾸며낸 말이 오고가지만..
이곳은 될 수 있으면 정직한 얘기를 하는 곳이니까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보다..
그냥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은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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