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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헤헤..


기분이 나쁘지 않아..
오랫동안 맘에 품고 어려워하던 일이 있었는데..
이제 한 짐 덜게된 것 같네..

전엔 머리 속에 계속 떠오르는 생각들에서 벗어나려고..
괜히 바쁜척 일을 자꾸 만들곤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컴터로 음악 틀어놓구 편안하게 뒹굴거리고 있네..
마음이 편해서.. 라고 생각해.. ^^

쉴만큼 쉬었으니 나태해지기 전에 생활로 돌아가야지..
내가 사람들에게 진 수많은 빚들을 갚으려면..
쫌 열심히 살아야하거든.. ^^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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