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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또 꿀꿀..


요즘 종종 꿀꿀해지는데..
이런.. 주체할 수가 없네..

그래도 기분좋은 문자 하나와..
집에 와보니 어제 걱정하며 기도했던 것들이 잘 해결돼서..
좋아야 하는데..
왜 아직도 꿀꿀함이 남는지.. -_-;

컴퓨터, 옷, 책, 음반까지만 꺼내고..
아직 나머지 잡동사니 다섯 박스는 풀지도 않았다..
천천히 정리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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