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아직도 짐정리중..
사실 다른 일 때문에 아직 정리 못했다..
오늘 나를 힘들고 기분나쁘게 했던 그 일이 풀어지느라고 늦었다..
역시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에게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쟎아..
한 걸음 물러서서보면 오히려 이해가 되는 것을..
아까 내 분을 토해버렸으면 어떤 결과가 일어났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짐 정리하다가 오래된 공책을 발견했다..
1999년 쓰던 공책..
회사다니던 얘기..
그리고 꿈얘기.. 진짜 간만에 생각났다..
'연아'와 '신안이'라는 아마 꼬맹이 남매였던 것 같은데..(자맨가? -_-;)
아무튼 어린것들이 어른 흉내를 내려고 해서 아마 타일렀던 것 같다..
꿈이 너무 생생해서 혹시 현실세계에서도 만나지 않을까 싶어 적어놨는데 아직까지 나타나질 않네.. ^^;
얼렁 정리하고 자야지.. ^^;
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