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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


이 곳이 그런 공간이 아닌가 싶네..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묵상은 나누라고 하던데..
나는 남의 묵상을 마음으로 받아들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남들도 그럴까?
그렇다면 이 곳은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공간이 되겠지..


어쩌면..
나에게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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