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게 주신 상황이 훈계인 줄만 알았다..
조금이라도 잘 한 일이 있으면..
사람들 앞에서 뽐내며 자랑하는..
나만 드러내는 내 모습..
"거 봐라.. 이런 상황이 되니 네가 이렇게 행동하쟎니.."
라며 나 자신을 돌아보라는 훈계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생각해보니..
그렇게 잘난 척 하는 중에 난 위로를 받았고..
낮아진 자존감이 세워졌고..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
훈계하시지만..
사람들 앞에 무안을 주지는 않으시니..
참 감사하다..
알아서 돌이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