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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잃는 건 정말 싫어..
그래서 난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내가 잘못했다고 해버리곤 해..
이상한 것은  그렇게 잠깐 내 자존심을 접어두면..
나중엔 그 사람이 오히려 더 미안해 한다는거야..
결국은 화해하게 되지..

문제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야..
그 사람들한테는 내가 잘못했다고 무작정 굽히진 않거든..
싸우거나 삐져버리게 되지..


아무튼..
누군가를 잃는다는 건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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