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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요즘..

지난 주일..
저녁 예배 후 많이 울었다..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하던 기억들을 자꾸 되새기게 만들어서..
그 좋은 하나님을 어떻게 이렇게 멀리하게 됐을까..
어떻게 하면 울 하나님이랑 다시 가까와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날 저녁..
후배녀석을 통해 무엇인가를 느꼈다..
애써 느끼려고 하지 말고 그저 의지하라는..
내가 인지하든 그렇지 못하든..
성령님은 항상 나와 함께 계시니까..
...
내 안의 욕심들이 내뱉는 소리들을 잠잠케 하고..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려보려고 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요즘 굉장히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다고 과한 재물을 원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저 그분이 주신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다..
물론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들에 댓가가 따른 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고민중이다..
내 삶은 어떻게 튜닝되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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