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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두근두근..

우연히 누군가의 흔적을 봤다..
나름대로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전혀 모르는 예쁜 구석을 가지고 있었다..

내게 숨기고 보여주지 않은 것이 섭섭하기도 하다..
난 내 좋은 모습은 다 드러내 놓고 자랑하는데..
넌 좋은 모습은 감추고 있었구나..

굉장히 가슴이 뛴다..
비밀스런 일기장을 들춰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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