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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많지..

예쁜 아가씨?
부족하지 않은 돈?

그런 거창한 것들 말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자꾸 미루다가..
피곤해서 얼레벌레 졸면서 만나게 하는..

인터넷..

밉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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