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내 주위에 굴러다니던 거의 모든 부품들을 처분했다..
친구넘 결혼할 때 좀 쓰고..
지지난주에 친구넘 귀국해서 컴터랑 모니터 남는 거 주고..
오늘 남는 부품들 모아다가 고마운 분 심심치 않게 놀 장난감 하나 맹글어 드렸다..
오늘 건은 정말 마지막까지 남은 허접부품들이라..
죄송하기 그지없었는데..
너무나 고마와하셔서.. 오히려 몸 둘 바를 모름.. -0-;;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때..
어떤 모습이 보기 좋은 모습인지 알게 된 하루..
세상은 내가 배울 것 투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