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시원하네요..
바부같이 전 월욜 시험이 공부할 게 적은 줄 알구
무려 이틀이나 홈피 만드는 데 날려버렸답니다.. --;
집에 오면서 참 한심하더라구요..
바부팅이.. --;
기뻐하려구 노력해 봤는데 멀 가지구 기뻐해야할 지 모루겠는거에요..
그냥 박종호 아저씨 노래 부르면서 축지법 써서 달려오구 있는데..
바람이 참 시원하두라구여.. ^^;
그리구 보니까 자주색 입뿐 꽃두 피었더라구여..
하늘도 맑더라구요..
푸히히..
셤 좀 못보면 어때요..
지금까진 하나님이 정말 내 실력 이상으로 잘 보게 해주셨는데..
공부 안했음 못보는 거져.. 머..
그럼 담엔 안그러겠죠? ^^;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눈에 보이는 것에만 얽매여 살고 싶지는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