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전에는, '기도가 밥먹여주냐..' 라고 생각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솔직히 그랬다..
내가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것..
그 마음이 날 붙잡았겠지..
하지만 날이 갈수록 깨닫는 것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기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악한 나는 진실한 선한 행동 하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선한 행동을 흉내낼 수는 없지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은 아닐 것..
내 이익이나, 주위의 시선 등을 의식해서 하는 것이겠지..
하나님이 다 바꿔주실 것 같아..
기도하면..
점점.. 하나님이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분의 인성이.. 깨달아진다..
사랑하고 싶다..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
그런데 넌 기도 얼마나 하긴 하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