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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사람..

난 막내라 그런지..

결정을 과감하게 하는 편이다..

신중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결정을 내릴 정보가 부족할 때..

또는 정보가 넘쳐서 내가 정리하지 못할 때..

난 과감히 찍어버린다.. -0-;;



하지만..

그런 과감성을 보이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 사람일 때..

내게 들어오는 정보가 감정일 때..



난감하다..

요즘..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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