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3 꽃잎.. 2001. 9. 13. 꽃잎 도종환 처음부터 끝까지 외로운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다 피었다 저 혼자 지는 오늘 흙에 누운 저 꽃잎 때문도 아니다 형언할 수 없는 형언할 수 없는 시작도 아지 못할 곳에서 와서 끝 모르게 흘러가는 존재의 저 외로운 나부낌 아득하고 아득하여 원래 그래.. 2001. 9. 13. 내가 교만하지 못하게 오늘도 죄를 주시는 것이 아니고..원래 죄 지을수밖에 없는 몸이라 교만하면 안되는 것이다.. 착각하지 말자..주제넘지 말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