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3 서운함.. 2002. 11. 13. 크게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설령 욕을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데.. 내가 좋아하고 친한 사람들이 서운하게 할 때는 그 마음을 이해하려고 무진 애를 써야 마음이 안아프다.. 둘에게 원하는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남이 내게 서운해 할 때는, '나랑 많이 친한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이해해 줘야겠다.. 사과.. 2002. 11. 13. 요즘에 맘 편히 얘기할 수 있는 녀석이 하나 있다.. 너무 편해서 그랬다? 오늘은 새벽에 메신저에서 얘기하다 내가 말을 잘못해서 싸웠다.. 싸웠다기보다.. 음.. 이를테면 싸운거지 뭐.. -0- 결국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처음엔 싸우기 싫어서 사과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해야 할 일인 것 같아서 끝까지 미안해했다.. 지 앞에서 자꾸 미안하다고 하니까 거짓말인 줄 안다.. 괜히 싸우기 싫어서 양보하는 줄 아는거다. 그래서 여기에 사과한다.. 정말 미안하다고.. 녀석은 내 홈피에 안들어온다.. 그러니 너 보라고 하는 말은 아니다.. 아까 말 함부로 해서 정말 미안했다.. 정말이다.. 구라 아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