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
2004. 4. 9.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에 꼭 고난스럽(?)게 뭘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고난주간 행사가 있는 것은.. 아마 모든 예수쟁이들이 그 고난을 함께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활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들이겠지.. 어제 일 보러 갔다가 학여울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차가 오는 것 같아서 계단을 막 뛰어내리다가 발목이 삐끗했다.. 부러진 건 아닌데 상당히 불편하네.. 자려고 누워서 드는 생각이.. '고난주간인데 너무 놀러다니기만 해서 정신 좀 차리라는 싸인을 주신건가?' 예수쟁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 ㅋㅋ.. 하지만 오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 하나님이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제 밤에 열라 일이 안풀렸어.. 컴퓨터 복구하다가 에러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