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
2005. 4. 25.
오늘.. 파산 준비중인 기타신이 밥을 산다고 친구 몇을 모았다.. 눈이 휘둥그레진 친구들.. 로또를 의심한다.. -0-;; 암튼.. 먹긴 먹었다.. 밥 다 먹고 수다떠는 중에 갑자기 말을 돌리는 기타신.. 사무엘하 끝부분에.. '값 없이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 는.. 말씀을 읽고.. 말씀과 어떻게보면 관계없는 삘을 받았단다.. '이것만은..' 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움켜쥐고 있는 것이 있었단다.. 애지중지하던 악기.. 기타 세 대.. 팔아서.. 우리 선물을 샀단다.. 나에게는 기타.. Mr. Ki에게는 옷과 이성을 유혹한다는 향수.. -0-;; 이주에게는 뽀대나는 농구공.. 그리고 식사 한 턱 쏘고.. 남은 돈 부모님 드리고.. 이젠 거지라고.. 낼부터 다시 파산 서류 준비한다고..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