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2005. 9. 24.
냉장고를 샀어.. 그보다는.. '엄니에게 냉장고를 사드렸어..'라는 표현이 맞겠네.. 이번 달에 지출이 커서 할부로 살까..고민하던 중.. 추석 때 놀러온 형이랑 형수를 꼬셔서.. 이마트에 놀러가서 질러버렸어.. 대신 형네 이사갈 때 내가 가스오븐렌지 사주기로 하고.. 기분 좋드만.. 내가 엄니께 냉장고도 사준 것 같고.. 또 형님한테 오븐렌지도 사준 것 같고.. -0-;; 요즘 유행하는 양문형(?)도 아닌.. '그냥 냉장고'에 기분 좋아하는 나나.. 울 엄니나.. 참 소박하다는 생각을 했어..(아니.. 냉장고는 소박한 게 아냐쟎아!!) 과연 삶에는 어느 정도의 富가 필요한걸까.. 만약에 그 기준이 개인차라면.. 그 개인차라는 거.. 무슨 요인으로 생기는걸까.. 이미 욕심이 너무 많아져 버렸지만..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