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2012. 9. 9.
지난 주.. 바이러스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작업해 드렸는데.. 참 감사하게도 전부 다 복구가 되었단다. 어릴 때 참 많이 따르던 선배이기도 했고.. 이제는 가까이 지내진 못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 분이어서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하루 종일 기분 좋더라. 난 컴퓨터로 먹고 사는 직장을 가질 줄 알았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었으니까.. 어쩌다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 사실 나도 잘 모른다.. 내가 바라지도 않았고..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지만.. 모든 상황들이 나를 이 길로 오도록 인도하고 준비시켜 온 것을.. 다른 재능으로 살아가는 지금.. 컴퓨터에 대한 재능은 돈을 버는 일에 쓰지 않기로 했다. 뭐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타고난 감과 약간의 지식으로 하는 일이니 돈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