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2004. 5. 27.
새벽기도 안나가니까 계속 가기 싫어지네.. 대신 집에서 하는 묵상은 더 여유로와.. 엊그제 요나도 더 읽고 골로새서두 다 읽고.. 어디 읽을지 고민이 되더라고.. 분명히 지금 말씀이 급하니까 쫌 쎄-0-게 말씀해 주셨으면 해서.. 그래서 하나님 어디에서 말씀을 주시겠냐고 기도하고.. 눈 딱 감고 성경을 펼쳤지.. 민수기..-0-;; 하필.. 이 중요한 때에.. ㅠ_ㅜ 머리를 싸매고 있다가.. 민수기에서도 하나님이 내게 주실 말씀이 있으실 거라고 위로하며 성경을 읽었어.. 생각보다 괜찮아.. 밤마다 새로와~ ^^ 오늘은 장자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 출애굽할 때 하나님이 애굽의 장자를 다 치셨지.. 그건 애굽에게는 공평하지 못한 처사일 수 있는 거 아니겠어? 하나님은 그의 뜻대로 행하시지만 늘 공평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