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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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 해당되는 글 3건
2006.01.08   두려움.. 
2006.01.07   아부지.. (4)
2005.12.16   줄기세포 사건에 대한 단상.. 

  두려움.. | 2006. 1. 8. 22:07 | 하늘이야기   
죽음은..
예수쟁이에게도 두려운 것이다..
사후 세계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움..

나중에 보게 될 것이지만..
사무치는 그리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보다..


한 가지 더 있다..
예수쟁이나 아닌 경우나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생기가 없는 육신을 마주하는 것..
죽은 참새나 고양이도 시신은 꺼려지거늘..
그것이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어떻게 좋은 기억은 남아있지 않은걸까..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고,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교회에 갔다 오며 수도 없이 오르던
집 앞의 작은 언덕길..
같이 걷던 기억은 다 사라지고 어째서..
앰블런스를 타고 내려가는 기억만 남은 것인지..

함께 밥먹고,
TV보고,
웃고 떠들던 방에서의 기억은 간데 없고..
싸늘해진 어머니의 얼굴를 붙잡고 인공호흡을 하던 기억만 남아있는지..


나의 죽음이 아닌 남의 죽음이 두려워져서..
아버지가 주무시면 기척이 있는지 쳐다보게 되고..
조카들이 자고 있으면 숨을 쉬는지 코 밑에 자꾸 손을 갖다 대게 되고..



내가 선택한 결론은 이사..
두 주 정도 짐을 챙겨 이사하기로 했다..
이 집의 절반이 넘는 짐들은 늘 어머니가 싸곤 했는데..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어머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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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지.. | 2006. 1. 7. 09:23 | 하늘이야기   
몸살에 장염이 겹쳐서 좀 앓았다..
어머니가 계시지 않아 조금 섭섭한 것은 있었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았는지..
그렇게 서럽지만은 않더군..

대신 아부지가 약은 먹었는지.. 병원은 가봤는지..
자꾸 전화해서 물어보시더라..

그리고..
나도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용건 없이도 아부지 방에서 뒹굴거리며..
TV를 보거나.. 뭘 먹거나.. 얘기를 하거나..
그런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번 주 부터 교회에 나가기로 한 아부지는..
종종 평화방송을 보기 시작했다..
아부지 마음이 열려있는 지금..
하나님이 부디 아버지께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를..
요즘 기도하고 있다..
믿고 싶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셔야 믿어지는 것이니..



며칠 전에는..
내게 관심을 보이는 아가씨가 있어서..
같이 밥을 먹으며 물어봤다..
네가 아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고..

좀 이해가 안가는 듯 하더니..
무서운 분이라고..

음..
내가 아는 하나님은 기쁨을 주시는 분인데..
물론 때론 무서울 때도 있지만..
그건 잘못 가는 나를 바로잡아 주실 때일 뿐..
나를 너무 사랑해서 나는 감격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분인데..
내가 아는 하나님과 다른 모습이 있는걸까..

그런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안타까왔다..
하긴 17년간 나도 그렇게 끌려다녔으니..
하나님이 언젠가 그 아이에게도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길..
태그 : 기독교, 믿음, 아버지 트랙백 | 답글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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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사건에 대한 단상.. | 2005. 12. 16. 01:24 | 하늘이야기   
과학적으론 잘 모른다..고 하면 안되겠지만..
잘 모르기로 했다..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 지..
이런 문제는 어떻게 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다..

무엇은 해야하고 무엇은 하면 안되는지..
이런 부류는 정말 심사숙고가 없으면 오판하기 쉬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그 문제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른/다/

성경에 의하면..
에덴동산에는 두 나무가 있었다..
모두가 아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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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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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의 형벌은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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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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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를 먹지 않았으면 영원히 살 수 있었을까?
잘 모르겠다.. 역시 숙고해보지 않았다..
아무튼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내쫓겼다..
그곳에 있으면 영원히 살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생명나무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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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창 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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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가 무엇이길래?
나는 그것이 사과나무 같은 나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예수님의 어떤 부분을 상징하는 나무라는 생각을 얼핏 해보긴 하지만..
물론 선악과도 어떤 것 또는 행동에 대한 비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이 약속한 대로 죽게 되었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으로부터 추방되었다..

그리고 혹시 사람이 그 생명나무로 접근할까봐 하나님은 하나의 안전장치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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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 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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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들과 회전하는 화염검..
그룹은 내가 알기로는 천사와 비슷한 하나님의 사역을 맡은 날개달린 존재이고..
화염검..은 말 그대로 화염검이겠지..

또 아무튼..
그룹과 불검이 생명나무의 접근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위의 사건으로 볼 때..
생명 복제의 윤리에 대한 내 생각은 아니다.. 쪽으로 기운다..
물론 의술은 필요하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지혜를 주셔서 치료방법과 치료약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셨다..
하지만 그 치료가 생명의 근원, 곧 하나님의 영역인 생명의 창조까지 침범한다면..
하나님이 생명나무를 지키게 만든 화염검을 통해 인류에게 대 재앙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SARS나 조류독감..
이런 것들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은..
나의 기우일까..


하나님은 인간이 고통 속에서 사는 것을 절대로 원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생명복제는 인간이 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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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 피쓰~!
2013 - 냐웅
그래. 잘 했다. ^^. 간만에 방문!~~ 피쓰!⋯
2013 - james1004
글 참 잘쓴다....
2013 - ='.'=
내 감정이 절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감정적으로 혼낸 것⋯
2013 - 냐웅
이제 보니 온 몸에 뾰루지가 생기고 있네.. 지금은 인생 최⋯
2013 - 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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