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2006. 5. 25.
내 인생이 또 한 번의 변화기를 겪고 있다.. 다시 엔지니어로의 삶으로..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 하는 일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다시 공부해서 생소한 분야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하지만 일을 잘 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니까.. 이 일을 하면서도.. 그럭저럭 급여를 받으면서도.. '내 길은 엔지니어가 아닌가..' 라는 오래된 생각.. 기회는.. 올 때 잡아야지.. 그래서 또 공부하고 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