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인지 나도몰라..
2005. 12. 25.
옛날에 굉장히 코믹스런 가사의 노래가 분위기 잡고 히트친 적이 있었다.. 아마 이런 비스무레한 후렴구가 있는 노래였을거다.. '웬일인지 나도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나도 이제 사랑할 때가 됐나봐~' 좋아하던 아가씨 생각도 많이 나지만.. 요즘 이뻐보이는 아가씨가 한 둘 생기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열 살 차이나는 아가씨도 있다!! -0-;;; 만약..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까.. 잠시 고민해봤다.. 물론 제일 먼저는 내가 보기에 사랑스러운 사람이어야겠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1. 내가 채워줄 수 있는 빈 곳이 있는 사람.. 2. 나의 빈 곳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3. 단, 줄다리기 국가대표 사절.. 만약..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게 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