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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체력저하..

근 2주 간을 숙제에 머리 싸매고 지냈습니다..
머리가 뭉테기로 빠지더군요.. 쩝..
오늘은 오후 수업이 휴강이라 집에 와서 축구를 보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어제 밤에 대강 마무리했던 숙제를 서둘러 끝내버리고(데코레이션.. -_-;) 저녁먹고 났더니 몸이 꼼짝을 않더라구요..
하나 더 끝났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는지..

그냥 방바닥에 멍하니 30분을 누워있다가 침대에 기어올라와서 취침자세를 취했습니다..
다행히 1시 전에 깼고.. 밤새워 열심히 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문득.. 낼 1교시 수업인 것이 생각났습니다..
잘까.. 말까.. 아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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