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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미안한 말인데..


네 오늘 하루 중에..
창피하거나 부끄러워서..
남에게 보이기 꺼려지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죄'일거야..
반드시 무엇을 저질러야만 죄가 아니야..


p.s.
설마.. 응가라든지..
그런 걸 떠올리는 사람은 없겠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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