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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무턱대고 사랑하기..


아무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남을 사랑하기엔 내 상황이 너무 벅찰 때..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을 때..

그런 생각을 한다..

'무턱대고 사랑하자..
어차피 난 남을 미워하면 안되는 불구자니까..'

하나님이 갚아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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