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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성공지향..

아래 글에는 꼭 내가 성공지향적인 사람이 아닌 양 끄적였지만..
사실 난 성공지향적인 사람이다..

아마 내 지위가 높다면..
실적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마구 내칠......................리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많이 눈치를 줄 것 같다..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이지만..
한 가지.. 확실히 바뀐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나는 하지 못하더라도..
옳은 것을 옳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


비록 내가 올바로 행하지 못하기에..
떳떳하지 못하고.. 비굴하게 얘기할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 사도의 탄식도 동병상련의 위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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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7장 18~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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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 사람은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끊임없이 내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내 속을 들쑤셔놓고 있다..


정신분열스럽고 이중인격스러운 내 속 때문에..
참으로 곤고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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