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제는 식상해 버린 시스터 액트..
TV 채널을 돌리다 볼 것이 없어서 중반부부터 보기 시작했다..
...
그냥 눈물 찔끔거린 적은 있어도..
영화를 보다 통곡해보긴 처음이다..
마지막 곡 중..
주님이 필요하다는 노랫말이 어찌나 내 숨을 막히게 하던지..
...
성탄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다..
주님이 필요하다고 꺽꺽대던 나에게..
임마누엘이라고 하신다..
...
내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단다..
...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그의 약속을 믿는 것..
믿는 대로 행하는 것..
그것이 믿음..
하늘이야기
시스터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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