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사랑..
2003. 8. 8.
또 사랑타령이다.. 크하핫~ -0- 나 재수할 때 굉장히 좋아하던 선생님이 있었어.. 지구과학을 가르치셨었는데.. 어느 날인가 당신이 결혼한 얘기를 해 주시는거야.. 선생님 말씀이.. 친한 자매가 와서 프로포즈를 하더래.. 그런데 그 자매는 당신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자매였다는 거야.. 그래서 한 주일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그 사이에 좋아하는 자매한테 dash를 했다더라.. 그리고 좋아하던 자매한테 채여서 프로포즈 한 자매랑 만나게 됐다고.. 그 얘기를 들은 수백명의 여자아이들의 야유 '우~~~~~~~~' 나도 속으로는 그랬어.. '어떻게 저렇게 계산적일 수 있지?' 그 분의 인간성에 조금 실망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