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er..
2003. 11. 14.
한.. 두 주일 정도? 혼자 산 것 같다.. 혼자란 건.. 하나님 찾지 않고 살았단 말이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우스운 일이겠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내 말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을거야.. 한 번 그분을 알게 되면.. 큰 고민에 빠지게 돼.. 너무 좋아서 가까이 가려면.. 그를 따라.. 내 욕심들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따르는 게 힘들다고.. 멀어지려고 하면.. 그에게 받은 사랑의 기억들이 놓아주질 않고.. 참 유치하게.. 삶이 너무 꼬여서.. 돌아가련다.. 난 역시 의지할 곳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