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이려나..
2004. 3. 20.
컴퓨터 해 준.. 그 집.. 하드 날라간 그 집.. 고등학교 때 친구야.. 고등학교 1, 2, 3학년 같은 반이었던 친구.. 그 녀석 덕분에 고3때 공부를 하게 됐고.. 내 재수할 때 그 녀석 숙제를 30개 정도 편집을 다르게 해서 과에 뿌리기도 했었고.. 그 집 부모님은 날 아들로 생각하시고.. 나도 부모님으로 여기고.. 그저껜가 그 녀석 아부지한테 전화가 왔었어.. 작년에 치아 교정하는데 3천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었거든.. 그 얘길 녀석에게 했더니 아부지께 애기가 들어갔더라구.. 전화를 하시더니.. 언제 와서 진찰이나 받아보라고.. 견적 나올 즈음.. 친한 집사님께 얘길했었거든.. 3천만원이라 그냥 이렇게 살기로 했다고.. 그랬더니 그런 건 기도해 보라고.. 밑질 거 없다고.. 들어주시면 좋은 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