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 (창세기37장)
2002. 4. 8.
3월 들어서 창세기 첨부터 읽고 있네요.. 창세기 37장 쯤 읽고있는데.. 야곱에 대한 생각이 별루~ 에요.. 엄마인 리브가가 꾸몄지만.. 암튼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가로채는데 동의했고.. 에서를 부추겨 장자권을 빼앗고.. (물론 여기까지는 에서의 잘못이 크지요..) 그 다음엔 레아와 라헬의 두 아내를 아내를 얻었지만.. 라헬을 편애해서 심각한 분쟁의 뿌리가 됐고.. 형인 에서에게 돌아갈 때는 라헬과 그의 자식들을 맨 뒤에 세워 다른 식구들의 빈축을 샀을것이며.. 가나안에 정착해서 살 때에는 요셉만을 편애했지요.. 결국 형들은 요셉을 미워하고(4), 미워하고(5), 더욱 더 미워했고(7), 시기했고(11), 죽여버릴 음모(18)까지 꾸몄습니다. 물론 르우벤과 유다는 그런 중에도 그를 살리려 힘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