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2008. 8. 18.
누군가가 때려죽이고 싶도록 미울 때..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 내가 때려죽이고 싶은 누군가보다 더 나쁜 사람일 수 있음을.. 그렇게 미움이 많은 사람이 결코 좋은 사람일 수 없음을.. 만약.. 그렇게나 미운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면.. 아마도 틀림없이 네가 잘못하고 있는게야.. 알고 있지만 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 나에게는 망각의 은혜가 필요해.. 용서할 수 없다면.. 곱씹어가면서 미워하지 말고.. 차라리 속히 잊어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