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우리 편..
2005. 12. 9.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친구 한 넘이랑 사이가 틀어진 적이 있었다.. 그 친구넘이랑 다른 사람이랑 싸우는 상황이었는데.. 그 녀석 말인 즉.. 다른 사람의 주변인들은 무조건 그 사람 편을 들어주는데.. 왜 너희들은 무조건 내 편을 들지 않고 중립적입 입장을 취하느냐.. 는 내용.. 그 때는 난 너 뿐 아니라 누구의 말도 '무조건' 믿지는 않는다고.. 정황을 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나쁘냐고.. 얘기를 해 줬었다.. 그런데 난.. 지금 무조건 편을 들 만한 친구 셋이 있다.. -0-;; 지금 돌이켜보건대.. 그 녀석의 성품은, 내가 판단하기에 조건 없이 믿을만한 성품이 아니어서 믿지 못한 것이었다.. 물론 지금 친구들의 말도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고..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