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두러랑..
2002. 3. 27.
오늘은 여기저기 약속이 깨지고 새로 생기는 바람에.. 애초 계획이 뭉개진 하루.. 밤 작업이 친구녀석의 부탁이 아니었으면 어쩜 폭발했을지두 멀라.. 합창단 연습 전에 시간이 남아서.. 기도실에 가서 꿍얼거렸지.. "아부이.. 힘두러용.." 칭구네 가면서두.. 혹시 어디 꿍얼거릴 데 없나 하구.. 전화번호를 뒤져보는데.. 망설.. 망설.. -o-.. 꿍얼거리고 투정부릴 사람이 엄따.. 이런 날은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곤 해..